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은 있습니다. 하지만 '현실'이라는 벽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거고요. 저는 원래 영어학원을 운영하던 사람입니다. 학원강사 경험은 없었지만, 약 10여년간의 직장생활에서 익힌 영업경험과 영어교육회사 근무 경험을 바탕 삼아 열심히 일한 결과 매년 성장세를 지속시킬 수 있었지요. 하지만, 5년차에 순익상의 정점을 찍은 후 매출은 서서히 줄어 들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로 5분 거리에 엄청 큰 신설타운이 생겨나면서 아이들은 신설 대형영어학원으로 하나 둘 빠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, 아침 신문을 살펴보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하나를 발견했지요. "40개국에 고객... 생소한 나라에서도 주문 와요." 라는 제목의, 이..